시골집 토지 임대매매

귀농귀촌 준비 50대 중년 부부에게 시골집 빈집 찾기 임대 도와드렸다!!

귀촌 농촌 가이드 김삿갓 2023. 11.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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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이다!!
삼년만에 시골집 빈집찾기 임대 정보를 찾는 분과 개인적으로 직접 대면하고 공유해드렸다.

시골집임대 정보 오픈할 당시 빈집찾기 목적 달성하는 인간들 99.9%이상이 먹튀하길래 회의감이 들고 마침 전국적으로 코시국 전염 확산이 발생하는 시기가 맞물리게 되었다. 그렇게 시골집임대 빈집임대 정보를 약3년정도 묻지도 따지도 않고 강제휴무에 들어가게 되었다.

3년전. 블로그에 이런저런 쓸데없는 시골집임대 빈집임대정보를 수십개 올려놓은게 있는데, 지금도 네이버 검색시 상단에 노출되어 있더라~~
블로그 프로필란에 '빈집 있느냐? 알려달라는 문의시 응답이나 회신을 주지 않는다'고 표시했지만, 지금도 빈집문의가 종종 오는 편이다!!



예전에 운영하던 온라인 채널을 정부 정리하고
새로이 온라이 공간을 만들어 시골정착 3가지 미션을 제시하였다!! 어차피 이에 응하는 분들이
없으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

내가 제시한 미션3가지는 아래와 같으며.
3가지 미션 수료후 후기를 남기면 빈집정보를
개인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첫째.귀농귀촌 온라인 교육10시간 수강이다
둘째.귀농귀촌.농촌 농업 체험이나 교육참여
셋째.농촌 일자리나 순수 일손돕기 봉사 참여

내 나름대로 이렇게 미션을 제시한 이유는
시골정착을 원하는 많은 분들이 아무런 준비나 경험없이 빈집만 구하면 아늑한 농촌생활이 펼쳐질것이라는 큰 착각을 하고 있어서이다.귀농귀촌 준비를 하는데 있어 시골빈집이나 농지 정보도 중요하겠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농촌의 힘든 현실이나 농촌 현장을 지켜온 현지인들과의 정서적인 교류를 몸소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정착에 있어 많은 걱정을 하는게 있다면, 시골에 연고가 없거나 시골
텃세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더라~~!!
지난번 시골텃세 농촌텃세에 관련된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했는데, 네이버 검색시 상단에 내가 게시한 게시글이 완전고정 되어있다.(그냥 자랑하고 싶음^^)  



암튼 시골빈집임대 정보가 있어도 공유하고픈
생각도 없었지만, 2주전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년의 남자분이 블로그를 보고 내게 문자를
주셨다. 평소같으면 쌩까거나 간단하게 문자회신만 드리고 끝냈을 스쳐가는 인연인데, 집요하게 조언을 구한다며 수차례 전화를 주시더라!!
단순 귀촌을 준비하면서 귀농귀촌교육 200시간 이상을 수료했고, 미용기술이 있는 사모님께서
는 꽤 오랜전부터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헤어 봉사도 하고 계셨다

백수인 나를 꼭 보고 싶다며, 오늘 경기도에서 광주까지 부부내외분이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행차하셨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중년 부부가 참 선하고 좋으시더라~~~!! 이런 분들을 전라도에 모시는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길이라 생각되어 바로 그 자리에서 전화를 때렸다.

시골빈집 집주인과 통화를 나누니 시골집과 농지(밭) 통합 임대로 1년 연세 250만원을 부르시더라~~!! 내 어눌한 말투로 "지금 내 앞에 계신 부부 내외분이 해당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 큰 복이다. 남편 되시는분은 목수 출신으로 시골집 수리나 관리에 탁월하고, 부인되시는 분은 할매할배들 간단한 헤어 담당 봉사를 맡아주실것이다" 이리저리  양념(?)을 쳐댔다!!

내 주접에 집주인분도 감동을 먹었는지,
1년 연세 60만원으로 장기임대를 내주시겠단다
광주과 멀지 않는 전남 지역의 시골빈집이라
30분이내면 도착하는 거리인지라, 그렇게 50대
부부 내외분은 빈집답사를 위해 현장으로 고고싱~~~!! 난 백수건달이니 소독약사러 점빵에 가고~~ 그렇게 서로 헤어졌다!!


늦은 저녁쯤에 부부 내외분이 연락을 주셨다
소개해준 시골빈집이 너무 맘에 들고, 덕분에
저렴한 임대료로 시골집 임대계약을 마쳤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뭐라도 보답을 하고
싶다고 하시길래, 내게 진정으로 고마운 마음이
든다면 2가지만 지켜달라고 전해드렸다

하나는 동네분들과의 화합을 부탁드렸고
둘째는 나중에 이사오시면 가끔씩 내가 소독약을 들고 방문할텐데, 절대 피해주는 일 없이 몇잔
먹고 사라질테니 쌩까지 말고 안주로 김치쪼까리 내주시면 더 바랄게 없다!!
지난 날, 전국에 수백명을 깔아놓았는데(정착) 전국 소독약 일주를 하는게 내 목표였지만
정착한 인간들 99.9%이상이 먹튀해버려 허탈한 마음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으니, 내 꿈(?)을 실현해줄수 있도록 도와달라~~!!

쓸데없는 잡소리를 50대 중년부부에게 전했지만, 솔직히 미치지 않고서야 남의 집에 소독약 먹으러 종종 갈수 있겠는가? 그냥 농담삼아 한 말이다. 언제 정확히 이사올지는 모르겠지만, 내 고향인 전남 지역에 2명을 새로 투입시켰기에
기분이 조~~으~~~다!!!

따따하고 포근한 전남에 잘 정착하여
아무 걱정없이 무탈하게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


■■ 시골정착 3가지 미션 이수시 빈집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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