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 앞 연기교에다다르면 산 너머 바다 향기가 느껴집니다 지난번 잠시 블로그에 안내드렸던 고창 선운사 맛집인 식당 한곳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소독약(술)을 끊었지만 예전에는 전국을 싸돌아 댕기다보니 많은분들과 제한없이 소독약을 들이키는게 제 일상이었습니다. 가끔 고창에 놀러가면 직접 캐신 산삼을 소독약에 뽕당하고 고이 모셔둔 산삼주를 들고 와서 세월아~네월아 인생의 아픔을 잊게 해준 동지(?)분이 코로나 시국에 식당을 오픈하였습니다. 식당 사장님이 고창으로 귀농하신분으로. 한때는 고창 귀농귀촌협회 지회장까지 맡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조언과 자문을 지원해주신 경력이 있습니다. 곤충.굼벵이 농장을 별도 운영하고 계시며. 이번에 산삼약초 식당(음식점)을 오픈하셨네요^^ 사장님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