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코로나..
사회적거리 두기가 완화되었고~
2년만에 밴드 모임이 진행되었다.
밴드에서 귀농귀촌, 농촌,시골을 좋아해서 전국 각지에 계신 분들이 활동하고 계신다,
물론 거의 눈팅족이지만,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수도권에 달려오신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난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고, 회원분들간의 단합모임을 밴드에서 접했을뿐!!!
아래 내용과 사진은 밴드모임을 다녀오신 회원분들의 후기를 동의 허락하에 블로그에 게시한다!
□서울에서 모임 참석하신분
무엇엔가 홀린듯 가장 먼저 참석의사 밝힌후 드뎌 오늘이 그 날
아침 8시 20분
동설 출발ㆍ
차는 왜그리도 막히는지
약속시간 조금 늦게 도착후
요론 모습들
통성명도 몬하고요~~
배도 채웠겠다
고추밭에 고추 끝물따러가는 모습들
(염전에 끌려가는 모습 아님)
블루베리 농원으로~~
욜씨미 감따는 모습들
쪼오기 두개
손이 닿지않아 남겨두고 ~~
이런모습
이런환경이 얼마나 꿈이었던가
귀농은 엄두조차 읎고요
귀촌?은 간절하지만
녹녹지 않은 현실들~~
짐칸에 가득찬 김칫거리들
자리 마련해주시고
입도 즐겁게 해 주시고
진심모아 감사드립니다
처음본 모습들
하지만
짧은 시간에 함께 공감하며 웃을수
있었음에 이밤이 감사함입니다
□인천에서 모임 참석하신분
인천 도착하자마자 후기 올립니다
장장 왕복 10시간
다리도 허리도 배도 아퍼서 고생 했지만 우리 사랑하는 동생들 아우님들
종종 거리면서 손님 접대해주신 아우님 부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피곤도 멀미도
다 가라앉는듯요
그리고 막내 동생같은 Xx씨
마음에ㅗ걸려서 찾아 갔더니
생전 듣도보도못한 인디안 🥔
라고 하네요?
땅콩과 함께 한봉지씩 챙겨 줘서
빈손으로 찾아간 난 너무 송구 하더라구요.
정읍에서 공수해온 무와 배추
마음쓰임 만큼이나 씽씽하고
청량 하더군요.
사랑하는 아우님들
다들 번창 하시고 풍성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
전국각지에서 만남도 쉽지 않을턴데
참으로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임을 강조 드립니다
내일 영상 만들어서 올려 드리테니
오늘은 귀가신고 이쯤해서 마무리 하겠읍니다
사랑해요 우리 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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